영화 '아저씨' 스틸, '도희야' 스틸, JTBC '마녀보감' 캡쳐
영화 '아저씨' 스틸, '도희야' 스틸, JTBC '마녀보감'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김새론이 JTBC 드라마 부활의 최연소 구세주로 떠올랐다.

배우 김새론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여주인공인 '조선의 마녀' 서리(연희) 역으로 열연, 호평을 받고 있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방영 전부터 김새론의 캐스팅에 대한 시청자들의 우려가 많았다. 남자 주인공은 30세를 넘긴데다가 군대까지 다녀온 윤시윤인데 반해 김새론은 아직 10대, 그것도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해온 어린 배우였기 때문이다. 그런 김새론에게 '마녀보감'은 첫 사극 도전작이자 브라운관에서의 첫 여주인공 도전작이었다.

많은 이들의 우려에도 불구, 김새론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새론은 저주를 받고 버림받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비운의 공주 연희에서 훗날 차가운 심장을 가진 백발 마녀 서리로 변모하는 극과 극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또한 김새론은 물오른 미모는 물론 연기력 부문에서도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마녀보감’ 제작 관계자는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인정받은 김새론의 연기력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지만 기대 이상의 표현력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조선마녀’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그야말로 완벽하게 현실화 시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기경력 8년차, 이미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정받은 연기 내공을 '마녀보감'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김새론.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10년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2014년 '도희야'로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김새론은 ‘도희야’서 친 엄마가 도망간 후 계부인 용하(송새벽)와 할머니의 폭력에 고스란히 노출된 채 구원의 손길을 내민 영남(배두나)에게 집착하게 되는 도희를 연기했다. 또한 지난해엔 위안부 소재의 KBS 1TV 드라마 '눈길'에서도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호평받았다.

이같이 '아저씨' 당시 꼬마였던 김새론은 '도희야'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마녀보감'에서 제대로 빛을 발하며 연기자로서 나이에 비해 앞서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마녀보감'은 압도적인 영상미와 퀄리티 높은 CG, 황금 라인업을 구성한 배우들의 명연기와 진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출까지 빈틈이 없는 완벽함으로 급이 다른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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