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가수 악동뮤지션이 뛰어난 대처 능력을 발휘하며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성공시켰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매주 한 팀의 아이돌 가수를 선정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신곡 'RE-BYE'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간아이돌의 대표적인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졌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랜덤 음악에 맞추어 정확한 안무를 완벽하게 성공해야하는 코너. 곧이어 악동뮤지션의 'RE-BYE', '200%', '얼음들', '라면인건가', 'GIVE LOVE' 등의 음악이 흘러나왔고 악동뮤지션은 구간 점프에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춤을 선보이다가도 중간 중간 멈칫거리며 어색한 동작을 선보여 MC들로부터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시크하게 안무를 이어나갔다. 이찬혁의 손이 잠시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MC 데프콘은 이를 놓치지 않고 음악을 중단시킨 채 이찬혁에게 다가가 "잠시 갈등하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그를 의심했다. 이에 이찬혁은 "이것은 단지 제스처일 뿐이다"라고 시치미를 떼며 아무일도 없었던 듯 안무를 진행했다.

다시 시작된 악동뮤지션의 랜덤 플레이 댄스를 감상하던 3MC. 곧, 김희철은 "악동뮤지션의 팬이라서 잘 알고 있는데 원래 안무가 이게 아니다"고 이수현을 의심했다. 김희철은 이수현에게 "양심에 손을 얹고 본인이 맞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이수현은 "너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악동뮤지션의 당당함에 오히려 MC들이 당황했고, 악동뮤지션은 "이것은 남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하며 대응했다.

이들이 선보인 안무가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같은 곡이 다시 주어졌지만 악동뮤지션은 다른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발견한 김희철은 “악동 사기꾼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현은 "1절과 2절의 안무가 다르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본인들의 노래뿐만 아니라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GD&태양의 'Good boy',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훌륭한 댄스 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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