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JTBC '셰프 원정대 - 쿡가대표'에서 셰프 군단(이연복·최현석·오세득·유현수)이 지난 주에 이어 태국 5성 호텔의 유명 셰프들과 요리 대결을 펼친 가운데 불꽃튀는 승부를 펼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태국을 방문한 셰프 군단은 태국의 5성 호텔 셰프들과 '아시아의 향신료를 이용한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우리나라 셰프들이 약한 화력으로 인해 당황하고 있는 사이 여유롭게 노래까지 부르며 요리를 선보인 태국팀. 전반전 결과는 태국팀이 승리하며 한국팀:태국팀이 0:1을 기록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글로벌 퓨전 요리'를 주제로 한국팀이 반전 기회를 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퓨전 요리'를 주제로 후반전이 펼쳐졌다. 태국팀은 포르치니 버섯, 실다시마로 만든 퓨전 리소토에 일본식 튀김을 곁들인 요리를 선보였다. 반면 한국팀은 태국식 샐러드 '솜땀'에 허브를 이용한 거품 소스, 브라타 치즈 튀김을 곁들인 퓨전 콜드 파스타를 만들었다. 두 팀 모두 완벽한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태국 왕실 요리학교 출신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요리를 시식했고 4:1로 한국팀이 승리하며 4주만의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는 '민물 새우를 이용한 요리'를 주제로 대결이 펼쳐졌다. 최현석은 "분자 요리 기법을 활용한 유럽식 새우 스프를 만들겠다. 똠얌꿍을 재해석한 스타일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반면 태국팀의 아윳 셰프는 "퓨전 소스를 곁들인 민물 새우 수플레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15분의 제한 시간동안 최현석은 독특한 분자 요리 기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크림 수프에 똠양 수프를 젤리처럼 굳혀 '캐비어'라고 부르는 젤리볼을 만들었다. 그의 요리를 본 태국 셰프들은 감탄했다. 한편, 아윳 셰프는 시금치를 베이스로 커다란 새우를 장식해 눈도 즐겁고 맛도 좋은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장전 결과 대한민국:태국은 3:2를 기록하며 박빙의 승부 끝에 한국팀이 최종 우승했다. 우승 소감에 대해 최현석은 "태국팀의 셰프들이 많이 도와주었다. 최고의 요리를 선보일 수 있게 지원해주신 덕분에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고의 셰프들과 펼치는 진검 승부 요리 대결 JTBC '셰프 원정대 -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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