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성이 혜리를 살뜰하게 챙겼다. 2일 방송된 SBS ‘딴따라’에는 휴대폰을 찾으러 사무실에 돌아온 그린(혜리)의 하루를 묻는 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국 PD에게 받아온 음악을 듣던 석호는 어떻데 멤버들이 지난 히트곡을 소화해야 하는지를 두고 고민에 잠겨 있었다. 지하에 있는 사무실을 내려오는 발소리만을 듣고도 석호는 번뜩 그녀의 것임을 감지하고는 “정그린이다”라고 말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사무실에 도착한 그린은 휴대폰을 두고 가 혼이 날까 눈치를 살피며 “대표님 사무실 다시 나오셨네요, 저는 핸드폰 찾으러”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석호가 휴대폰을 꺼내보이자 그린은 쭈뼛거리며 “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린은 다행히 큰 소리를 치지 않는 석호에 “제가 진짜 너무 놀라가지고 여기 전화번호랑 몇 년치 사진 다 있거든요 진작 전화주시지 핸드폰 여기 있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석호는 이에 “매니저는 수시로 연락돼야하는거 몰라? 정신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거야”라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했다.
때마침 들려오는 그린의 배꼽 알람에 석호는 “오늘 뭐먹었어”라며 “식사를 잘하고 다녀야 몸이 축나지 않지 잘 먹고, 다녀”라고 그녀를 챙겼다. 이어 “밥먹자”며 그린과 외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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