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외개인' 수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지상파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이상준 이국주 등은 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외.개.인(이하 외개인) 제작발표회에서 개그 수위 조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 문제가 없을 거라 강조했다. 이용진은 "웃음을 드리는 건 수위를 떠나 개인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수위 조절은 우리가 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진호 역시 "우리도 시작은 공중파(SBS '웃찾사')였다. 수위 조절에선 어려운 부분이 없었다"며 "상대 프로그램인 MBC '서프라이즈'는 거짓말했다가, 진짜가 나오기도 하는데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진짜만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상준은 "수위는 성인이기 때문에 알아서 할 수 있다. 바보가 아니니까 수위 조절 정도는 할 수 있다. 다 생각하고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이국주는 "케이블, 혹은 지상파라고 해서 수위가 달라지는 건 없다. 중간에 PD님이 조절해주신다. 우리의 스타일을 보여드릴 것이다. 조절은 안해도 될 듯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김상미PD는 "무슨 소리냐. 편집할 게 많다"고 이실직고 해 이들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서태훈을 방송에서 보지 못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외개인'은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로, 김준현 유민상 서태훈 유세윤 이상준 이국주 김지민 박나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등 인기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상무는 성폭행 논란으로 최종 하차했다.
5일 오전 10시 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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