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류준열이 허락했다.

2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이 황정음의 고백에 허락했다.

이수혁(최건욱 역)은 아버지를 찾지 못해 괴로워했고, 황정음(심보늬 역)은 그런 이수혁에게 부엉이 인형을 건네주며 꼭 아버지를 찾을 수 있을 거라 다독였다. 황정음은 간절히 믿고 바라면 꼭 이뤄질거라 말했고, 이수혁은 황정음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지었다. 황정음은 호랑이띠 남자를 만나면 동생 보라에게 좋다더라면서 이수혁에게 주위에 호랑이띠 남자는 없는지 물었고, 이수혁은 캐나다에 많이 있다며 농담했다.

다음 날 류준열을 만난 황정음은 생각해봤냐 대뜸 물었는데 그때 마침 직원들이 엘리베이터에 올라탔고, 오매불망 류준열의 대답을 기다리던 황정음은 목이 타는 듯 했다. 류준열은 최대한 황정음의 시선을 피했고, 그러면서도 황정음이 '투약횟수'와 같은 말로 상대방과 전화통화하는 것을 목격하며 생각에 잠긴 듯 했다.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정식으로 계약을 하자면서 주말에만 만나자 했고, 황정음은 너무 짧다면서 "절대 안돼요!"라 반박했다. 그러나 류준열의 논리는 따라잡을 수 없어 결국 황정음은 류준열의 뜻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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