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SNS
김희원 SNS

[헤럴드POP=박아름 기자]김희원이 결혼한다.

개그우먼 김희원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KBS 공채 개그맨 23기 동기 정태호와 김대성이 맡을 예정이며 KBS 2TV '개그콘서트' 동료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김희원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난 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열애 7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소식이 전해진 지난 3월, 김희원은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의혹을 부인한 뒤 "사람이 너무 좋다. 따뜻한 사람이다. 남자친구는 진짜 내가 연예인인 걸 몰랐다. TV를 잘 보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개그콘서트'도 잘 안 봤다더라. 지인 소개로 만났는데 단번에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 그러면서 자주 보고 연락하게 됐는데 사람이 되게 괜찮더라. 잘생겼다. 낸 눈엔 단 한 사람밖에 없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안 보일 수가 있겠나. 너무 잘 배려해주고 날 생각해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희원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희원은 "오히려 일을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음반 분야에도 관심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 그리고 남자친구 부모님도 내가 활동하는 걸 너무 좋아해주신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희원은 '누려', '사건의 전말', '위대한 유산', '최종병기 그녀', '핵존심', '힙합의 신'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미녀 개그우먼으로 사랑받았다. 또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출신인 김희원은 뛰어난 판소리 실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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