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김선경이 이해인을 협박했다.
3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에서 김선경이 이해인에 1억을 내놓으라 협박했다.
최정원(오단별 역)은 아르바이트하던 곳에서 손님의 팔을 부러뜨린 이슬비(서향 역)을 만났다. 최정원은 괜한 푸념이 나오는 듯 했고, 한편 정한용(공남수 역)은 편의점에서 홀로 빵과 우유를 급히 삼키고 있었다. 김선경(서밀래 역)에게서 오는 전화는 받을 생각도 않았고 먹다 체해 켁켁거리며 자신의 꼴이 한심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회사로 돌아간 이해인(문희재 역)은 자신을 찾아온 김선경에게 어쩜 그렇게 뻔뻔하냐 물었고, 김선경은 "내아들 청부 폭력하고 죽일뻔하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얼굴 들고 다니는 사람보다 낫겠어?"라면서 1억을 달라 했다. 이해인은 어이가 없었고, 김선경은 "아니면 기자들에게 가는 수가 있어. 청부폭력으로 집행유예, 흥미있지 않을까? 시집도 안간 처녀가 너무 여유있는 것 아냐?"라며 비꼬았고, 이해인은 서지석(신강현 역)이 이혼을 하고 직장을 잃은 뒤 사람 사는 꼴이 말이 아니라 하자 그제야 서지석의 일을 알게 된 김선경이 서지석에게 향했다.
김선경은 굳게 닫힌 서지석 집 문 앞을 서성이다가 결국 벨을 눌렀고, 아무도 나오지 않자 우연히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엉망진창인 모습에 경악하며 쓰레기를 처리했다. 그러다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안내문에서 서지석이 '다발성 골수종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김선경은 당장 밖으로 향했다.
그때 최정원은 방송국을 찾아가 이슬비가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없을까 물었고, 상대는 이슬비가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 아니냐면서 혹시나 서지석때문에 그러냐 물었다. 최정원이 아무 말을 못하자 상대는 일단 이슬비를 만나는 보겠다 했고, 최정원은 고맙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선경은 서지석이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사에게서 듣고 다시 서지석의 집으로 향했고, 냉정하게 구는 서지석에게 검사를 받으라 했다. 그러나 서지석은 차라리 이대로 눈을 감았으면 좋겠다며 힘겨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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