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2016 드림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드림 콘서트'는 '사랑한다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김소현·홍종현이 진행을 맡았다. 매년 개최되는 '드림 콘서트'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가요 축제다. 이날 수많은 아이돌 가수가 출연한 가운데 DJ. DOC의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DJ.DOC의 무대에 앞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은 'DOC와 춤을'로 무대를 펼쳤다. 세븐틴의 무대가 끝나고 곧바로 DJ.DOC가 무대에 올라 "아재들 불러줘서 고맙다. 이왕 온 거 재미있게 놀다 가자"고 말하며, '나 이런 사람이야', 'RUN TO YOU'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빅스는 '다이너마이트'로 무대를 선사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빅스의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펑키 리듬에 멤버들 각각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빼앗긴 사랑에 대한 질투에 눈이 멀어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하는 상대를 가지겠다는 가사가 담긴 곡. 이 날 '빅스'는 절도 있는 안무,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곧이어 이들의 '사슬' 무대가 이어졌다. 비투비는 '봄날의 기억'과 '괜찮아요'로 힐링 무대를 선사했다. 깔끔한 수트 패션으로 등장한 비투비는 '봄날의 기억'을 열창하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자랑했다. 무대를 마친 비투비는 "올해도 드림 콘서트에 오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많은 가수분들의 많은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 좋다. 다같이 행복한 대한민국, 행복한 세계, 행복한 삶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순백색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B1A4는'Sweet girl'로 달콤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사랑을 속삭이듯 노래하면서도 B1A4는 파워풀한 댄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이게 무슨 일이야'로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성공적인 솔로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우현은 타이틀곡 '끄덕끄덕'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솔로 무대로 드림 콘서트에 오른 건 처음이다. 솔로로 활동하는데도 여러분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렇게 드림 콘서트에도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아침부터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하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우현은 자신의 자작곡인 'Everyday'로 무대를 이어갔다. 태민은 'Press your number'과 'Drip drop'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태민은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 뵙겠다. 오늘 이곳에 와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O는 'Call me baby'로 무대를 시작하며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안무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들은 "1년만에 드림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과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좋다. 무대 후 엑소는 "정규 3집 'Lucky one'과 'Monster' 더블 타이틀곡으로 다음 주에 컴백할 예정이다. 올해도 많은 분들과 함께 후회없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진이 다같이 무대에 올라 동방신기의 '풍선'을 함께 불렀다.

한편, 이날 드림콘서트 22회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 B1A4, 빅스, 비투비, 소년공화국, 헤일로, 세븐틴, 뉴이스트, 투포케이, 비아이지, NCT U, 임팩트, 로미오, 에이션, 디셈버, 태민, 남우현, 밀젠코 마티예비치, 티아라, 러블리즈, 레드벨벳, 여자친구, 오마이걸, 마마무, CLC, 라붐, 아이오아이, 워너비, 베리굿, 에이프릴, 피에스타, 타히티, 조정민,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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