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이 김새론과 다시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허준(윤시윤 분)이 서리(김새론 분)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은 서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했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허준을 받아준 서리가 ‘붉은 도포’의 추적을 피해 그를 데리고 자신의 거처로 향했다. 서리가 사는 산속 깊은 곳에서 눈을 뜬 허준은 주변을 둘러보다가 서리가 약을 만드는 작업대를 목격했다. 호기심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던 허준은 작업대 위에 올려진 ‘총명수’를 발견하고 단숨에 들이켰다. 머리가 갑자기 비상해지는 현상을 맞이한 허준은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면서 서리의 ‘마의금서’를 단숨에 외워버렸다. 그러나 허준은 자신이 책을 읽는 동안 불길이 자신의 옷에 붙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열기에 놀란 허준이 책을 떨어뜨리고 결국 불길을 책에게 옮겼다.
책이 불탔다는 것을 알게 된 서리는 내용을 다 외운 허준에게 “책을 복원하라”라면서 당분간 서리의 거처에서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허준은 책을 복원하면서 서리의 정체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 했다.
한편, 궁에선 허준을 찾느라 혈안이 돼 있었다. 이미 허준이 ‘붉은 도포’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잡고 민심을 바로잡고자 했던 것. 그러나 허준을 놓친 것을 알고 있던 선조(이지훈 분)는 거짓을 고하는 허옥(조달환 분)에게 벼슬을 내리면서 거짓말로 민심을 잡으려 했다. 풍연은 이를 말리고자 했으나, 이미 선조는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
벼슬을 얻은 허옥은 이전보다 더욱 으스대며 거들먹거렸고, 허준과 어울리던 순득(도희 분)을 발견하고는 그녀까지 감옥에 넣으려는 속셈을 보였다.
그 시각 선조와 접촉한 홍주(염정아 분)는 온 몸에 가시가 돋는 병을 앓고 있는 선조에게 흑주술을 이용해 병을 일시적으로 낫게 하는 기적을 선보였다. 이에 홍주에게 흔들리기 시작한 선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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