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재윤의 억울함과 분노가 극에 달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이재윤(한태진 역)은 서현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백방으로 실천했다. 서현진의 부모님을 만나 무릎을 꿇으며 용서를 구하며 호소하고 그녀에게 연락해 직접 만나 화가 풀릴때까지 모든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에릭(박도경 역)에게만 향한 서현진의 심장은 이재윤에게 내어줄 자리가 없었다. 미적지근한 상태로 연락을 계속해온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할 필요성을 느낀 서현진은 이재윤과 만나 정리하기로 결심한다.

이 소식을 들은 에릭은 꼭 자신을 먼저 만나라며 그녀를 설득하고 결국 서현진은 이재윤과의 약속을 미뤘다. 준비한 꽃다발이라도 전해주려는 이재윤은 회사앞에서 잠깐만 보자는 문자를 남긴채 서현진의 회사로 향했다.

결국 횡단보도 앞에 선 두 남자는 모두 서현진을 바라보며 미소를 보낸다. 하지만 서현진의 미소는 에릭을 향한 것이었고, 이를 알아챈 이재윤은 그간의 일들과 맞물려 분노가 폭발한다. 에릭에게 폭력을 행사했음에도 화가 풀리지 않자 손에 든 꽃다발을 신호등 기둥에 무자비하게 던지며 분노를 휘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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