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임수향이 주사를 부렸다. KBS 2TV ‘아이가다섯’ 31회 방송분에는 태민(안우연)에게 의기양양하게 이별을 고하고 나서도 그를 잊지 못하는 진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민에게 사과를 하러 갔지만 결국 그의 차가운 태도에 진주는 성질에 못 이겨 헤어지자고 말을 했다. 이후 그녀는 진주는 이별의 괴로움에 잔뜩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올랐다.
마침 집으로 돌아오던 옥순(송옥숙)은 자신 차 안으로 끼어드는 여자를 보고는 통화 중이던 민호(최정우)에게 동네에 미친여자가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 눈 앞에 나타난 진주를 발견한 민호는 “그 미친여자가 우리 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 옆에 선 옥순의 차에 진주는 “어무나 이게 누구야? 아줌마 안녕하세요”라고 주정을 했다. 이에 옥순은 “내가 네 엄마다”라고 속을 끓였다. 무식하게 뭐하는 짓이냐고 다그치는 옥순의 모습에 진주는 “동네가 엄마를 더 부끄러워해 엄마가 이 동네서 제일 무식하잖아”라고 막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진주는 자신이 태민과 헤어진 이유가 다 부모님 탓이라며 조카들까지 붙잡고 주사를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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