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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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하영이 이름만으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여진구는 걸그룹 누나들에 대한 호감을 표해 여성 시청자들의 귀여움과 부러움을 독차지했다. 차량 이동 중 김종국과 하하는 "성인이 됐는데 뭘 하고 싶냐. 운전 면허를 땄는데 옆에 태우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짓궂게 물으며 시크릿 전효성, 에이핑크 손나은 등을 콕 찝었다.

이에 여진구는 "에이핑크 중에서 하영 누나가 괜찮다"고 밝혔다. 하하는 에이핑크 윤보미를 통해 오하영과의 전화 통화를 마련했다. 여진구와 오하영이 텔레파시 게임에서 둘 다 '짜장면'을 꼽았고, 여진구는 오하영에게 "나중에 짜장면 한 그릇 하자"며 데이트 신청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오하영도 "맛있는 집을 안다"고 화답했다.

그런가하면 지난 2월에는 SBS '좋은 아침'에 박성웅이 출연해 "'리멤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유승호가 에이핑크 오하영의 광팬이더라. 극중 송하영(정유민 분)을 자꾸 오하영이라고 불렀다"고 폭로하면서도 "이걸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편집해달라"고 수습해 더욱 수상한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과 '좋은 아침' 방송 이후 오하영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 남동생'이자 '어린 오빠'의 상징과도 같은 두 명의 아역 출신 배우 유승호, 여진구에게 이상형으로 지목받은 오하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오하영은 매력으로 재차 주목받게 됐다.

2011년 고작 16세에 에이핑크로 데뷔한 오하영은 무대 안팎에서 팬과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근 활동곡인 지난해 7월 발매된 정규 2집 타이틀곡 '리멤버' 무대에서는 나이다운 상큼한 비주얼과 나이답지 않게 깊은 눈빛을 동시에 발산하며 한층 늘어난 파트로도 주목 받았다.

이후 공백기 동안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한 코너를 맡는 고정 MC로 활약했다. K STAR '식신로드'에는 스페셜 MC로 합류하기도 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 편 여자부족의 일원으로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표현력을 기반에 둔 예능감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렀다.

매료당한 남성 중에는 유승호와 여진구도 있었다. 인피니트 김성규도 과거 한 차례 오하영을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오하영의 활약에 더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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