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아빠 찾아 열심인 진지희와 고된 하루를 보내는 강예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방영됐다. 강예원(양백희 역)·진지희(신옥희 역) 모녀의 다툼을 이번에도 이어졌다. 가수를 지망하는 진지희는 자신이 보낸 데모를 듣고 연락이 오자 오디션을 보러 가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 강예원은 가수는 절대 안된다며 진지희에게 엄포를 놓았고, 진지희는 자신에게 관심이라도 있엇냐며 그녀에게 따지고 들었다.

이어서 최필립(신기준 역)은 진지희에게 돈을 쥐어주며 "어차피 돈 달라고 싸운거 아니야?"라며 목소리가 귀에 거슬린다는 지적을 함께 했다. 진지희는 어색하게 돈을 받아들이며 기가 죽었고 이를 본 강예원은 최필립과의 대화에서 그녀의 친부가 아니면 아빠인 척이라도 해달라고 했음을 주지시켰다. 최필립은 "아빠가 없다는데, 진지희의 얼굴에 다른 얼굴이 보인다"는 한마디로 강예원의 화를 돋궜다.

한편 김성오(우범룡 역)을 비롯해 최대철(차종명 역)·인교진(홍두식 역)의 딸 찾기 프로젝트에 진지희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필립이 친부가 아님을 알고 있었던 것이 이번 방송에서 드러나며, 섬월도의 아빠 후보 삼인방에 대한 진지희의 열린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어딘가 어리숙한 김성오에 대해서는 '뭐든 속아 넘어갈 준비가 된 아빠'라는 평을 내렸다. 한때 화려했던 과거를 가진 최대철에 대해서는 '과거 거울삼아 선도는 차돌같이'하려는 사람으로 평가했다. 인교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아빠일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는지 "아빠…일까?"라며 자문했다.

요리연구가로서 홈쇼핑 호스트로 출연한 강예원은 젓갈 판매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그녀에 대한 악담에 민감한 태도를 보인다. 급기야 젓갈에 파리가 들어갔었다는 말을 본 강예원은 억울함과 분노가 터지고 말았다. "왜 썰만 나돌고 증거는 없나요? 음식에 파리가 있었다는 게 사실이면, 100배 사죄하겠다"라며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대응했다. 강예원의 돌발발언에 녹화장은 그대로 초토화가 되고 말았다.

결국 강예원과 마주앉은 진지희는 "누가 내 아빠야"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강예원은 당황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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