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수혁이 모델 일을 허락했다.

9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이수혁이 류준열 회사의 게임 모델이 되기로 했다.

황정음(심보늬 역)이 이수혁(최건욱 역)에게 게임 모델이 되어 달라했고, 이수혁은 "내가 거절하면 누나 회사에서 잘려?"라 물었다. 황정음은 그저 마지막으로 얘기해보고 싶었을 뿐이라 했다.

이청아(한설희 역)에게 전화한 류준열(제수호 역)은 지금 당장 사무실로 나오라 했고, 이청아는 그곳에서 류준열과 함께 나오는 이수혁을 보게 됐다. 순식간에 직원들 사이에 황정음과 이수혁의 관계가 밝혀졌고, 이수혁은 황정음에 "누난 같이 안가?"라 물었지만 황정음이 얼른 가라며 등떠미는데 류준열이 "심보늬씨도 같이 오세요"라며 황정음을 데려갔다.

네 사람은 함께 둘러 앉아 게임 시연 영상을 보며 회의를 이어나갔고, 이수혁은 "이걸 누나가 한 거라고?"라며 신기해했다. 이청아는 이수혁에게 결정내릴거냐 물었고, 이수혁은 바로 "할게요"라면서 "순전히 심보늬씨 덕분이란 것만 아셨음 좋겠네요"라 말했다. 류준열은 알고 있다 말해 황정음을 놀라게 했다.

황정음은 이수혁에게 고마워했고, 이수혁은 대표 류준열에 굽신거리지 말라며 황정음의 기운을 돋웠다. 이청아는 이수혁에게 황정음과 뭔가가 있냐 물었고, 이수혁은 추억과 기억이 있지 않냐며 능청을 떨었다. 이수혁은 이번엔 이청아에 류준열과 무슨 사이였냐며 왜 쩔쩔매는거냐 물었고, 이청아는 어린 시절 류준열이 여기 저기 불려다니며 이용당한 아이였다며 자신 역시 그랬다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말했다. 이청아는 이수혁에게 고마워하면서 류준열에게 가는 다리를 하나 놓은 것 같다 말했다.

한편 제제팩토리 직원들을 함께 회식을 하게 됐고, 그 자리에 평소 회식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던 류준열이 나타났다. 류준열의 등장에 직원들이 얼떨떨해했고, 류준열은 술잔을 들며 내일은 출근하지 말라며 직원들에게 한턱 쏘는 듯 했다. 회식이 마무리되고 우연히 함께 가게 된 두 사람. 황정음은 류준열에 할 말이 있었다며 운을 떼는데,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심보늬씨는 나와요. 시간 남았잖아요. 계산해보니까 시간이 남았더라구요"라며 황정음과 데이트를 계속할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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