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강주은이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이 아들 유성이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강주은이 아들 유성이의 휴학 결정에 품에서 떠나보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말했다. 잠깐 생각의 시간을 갖고 유성이를 다시 부른 강주은은 말없이 손을 내밀고 그 손을 잡았다. 유성이는 힙겹게 말을 꺼냈다 했고, 강주은은 힘든 이야기를 자신에게 해줘 너무 고맙다면서 만약 휴식을 하지 말자고 하면 어떨거냐 물었다. 유성이는 당연히 그럴거라면서 믿는다 말했고, 이에 강주은은 눈물을 보였다. 유성이는 허락을 해주지 않을까 겁이 난다면서 우는 강주은에 울지말라했고, 강주은은 자신이 얘기할 공간을 줘 고맙다 말했다.
최민수는 유성이의 선택에 찬성도 반대도 못하겠다 했고, 며칠 전 유성이는 액팅스쿨을 다닐 거라 밝혔었다. 갑자기 생각이 많아진 최민수는 연기공부를 해보고 싶어 먼저 말을 꺼낸 유성이에게 많은 경험을 통해 진실이 보일 때가 있다며 깊이 생각하라 조언했다.
유성이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다면서 제일 큰 관심은 연기였다며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걸어왔던 길에 대한 관심이 있어"라 말했다. 유성이는 휴학을 결정한 후 토론토에 있는 연기 대학교에 합격했다 말해 강주은을 놀라게 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주은은 "여러가지로 뜻깊은 소중한 1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본인이 아버지나 가족 안에 있는 전통, 역사를 존경하고 사회에 그런 경험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 등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소중한 1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라 말했다.
유성이는 그저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말했고, 강주은은 자유로운 것은 좋지만 그 안에서 지켜야할 것이 많다 조언했다. 유성이는 아빠 최민수에게 이 진실을 얘기하지 못했다면서 아빠는 아빠 자체로 존경한다며 아빠나 엄마가 반대하면 연기대학에 가지 않을 생각이라 밝혔다.
강주은은 유성이의 마음 속에 부모의 의견이 들어갈 수 있다는 공간이 있다는 게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고, 유성이의 결정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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