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박슬기가 예비 신랑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는 홍경민·차태현이 재능 기부에 나선 가운데 생방송 홈쇼핑에서 박슬기가 출연해 '홍차(홍경민·차태현) 이벤트단' 지원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스트 김종국의 진행으로 생방송 홈쇼핑에 출연한 홍차 이벤트단은 "봄에는 여러가지 행사가 있다. 결혼식 사회, 축가, 돌잔치,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을 위한 육아도 가능하다"고 판매 상품을 소개했다.

홈쇼핑에서 '홍차 이벤트단'은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박슬기가 출연해 "제가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게 됐다. 요즘 예비 신랑으로부터 매일 매일 프로포즈를 받는 기분이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녹화 당일 박슬기의 예비 신랑은 박슬기가 KBS 2TV '비타민'을 촬영하고 있는 줄 알고 있는 상황. 곧이어 박슬기의 프러포즈가 시작됐다. 박슬기는 예비신랑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꽃다발을 들고 노래를 불렀다. 이 때 스튜디오에 갑자기 박나래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박슬기의 예비 신랑에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너 내 자취방에서 술 마시지 않았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박슬기의 예비 신랑과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밝혔다. 박나래와 박슬기의 예비신랑은 대학교 시절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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