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달달한 닭살 커플 에릭남-솔라, 진경-조타 커플들의 행복한 꽃길과는 반대로 민폐 손님 남창희 때문에 난감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차오루-세호 커플의 대조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인 오늘 방송된 MBC‘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진경-조타, 그리고 에릭남-솔라 커플과는 반대로 힘든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차오루-세호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앞서 에릭남- 솔라, 그리고 진경- 조타 커플은 방해하는 사람 없이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경-조타 커플을 운전먼허증 취득에 성공해 꿈에 그리던 드라이브로 달달한 시간을 가진 것. 에릭남 -솔라 커플 역시 셀프 결혼식을 치루면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등 시종일관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두 커플의 꽃길 행보와는 반대로 차오루-세호 커플을 새 집으로 이사하자마자 애를 먹었다. 바로 세호의 절친인 남창희가 민폐손님으로 들이닥쳤기 때문.
남창희는 등장부터 조세호와 티격대기 시작하더니 섹션티비 리포터로 빙의해 세호에게 “솔직히 집 밥으로 나가면 다른 여자에게 눈길이 간 적 있냐”는 짓궃은 질문을 하는 등 세호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남창희를 집으로 보내려는 세호 앞에서는 갑자기 텐트를 펼치더니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갈거다”라며 거실에서 텐트를 펴고 드러누워 좌중을 폭소하게 한 것.
이런 남창희를 억지로 내보내려 하자 그는 갑자기 불쌍한 모드로 작전을 변경하듯 "넌 부인도 있고 집도 있는데 나한테 이럴거냐"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등 셀프 디스로 민폐 손님 컨셉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남겼다.
그러자 세호는 차오루에게 SOS를 쳤지만 오히려 차오루는 “창희오빠 너무 재밌다”며 그런 세호의 속마음을 몰라주는 모습이 한 번 더 웃음폭탄을 날렸다.
한편, 인기 연예인들의 가상 부부 생활로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