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다른 멤버들에 대해 가졌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멤버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아침 일찍 일어나 다른 멤버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다른 멤버들이 잠들어 있는 사이에 먼저 아침을 연 안재현은 근처 시장에 들러 감자와 달걀, 양파, 마늘 등을 구매하고는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요리를 하면서 안재현은 당근을 조금 썰었다. 당근을 왜 약간만 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재현은 “은지원 형이 당근을 싫어하는 것 같더라”라며 “그래서 적당히 색을 내는 정도로만 쓰려고 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제작진은 “은지원이 당근을 싫어하는 것은 언제 알았냐”라며 안재현의 관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안재현은 다른 멤버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강호동에 대해 안재현은 “가장 큰 형님이라서 어려울 수 있었지만, 많이 챙겨주셔서 말을 안 해도 편안한 형”이라고 말했고, 이수근에 대해선 “가장 잘 챙겨주시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시는 형”이라면서 “그래서 긴장하거나 어색해할 틈을 주지 않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안재현은 은지원에 대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안재현은 은지원에 대해 “방송과 실제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 느낀 사람”이라면서 “실제로는 정말 많이 챙겨주고, 많이 걱정해주는 자상한 형. 그래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가장 많이 나눌 수 있는 형인것 같다”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옥룡설산에 오른 안재현은 심하게 흔들리는 케이블카에서 맏형 강호동에게 전적으로 기대며 두려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눈을 꼭 감고 강호동의 팔을 붙잡은 채 옥룡설산으로 향했다. 오르는 도중 설치된 기둥에서 케이블카가 흔들리자 안재현은 급기야 강호동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눈을 감고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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