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안정환이 딸 리원이에게 아빠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지 물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이 딸 리원이에게 아빠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지 물었다.

강아지를 키우지 못해 시무룩해하는 리원이를 위해 이혜원이 나섰다. 리원이는 강아지 분양대신 염색을 하고 싶다 말했고, 이혜원은 안정환의 눈치를 보면서도 리원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데려갔다. 안정환은 리원이의 염색한 모습을 보고는 옛날 어른들처럼 혹시나 나쁜 아이로 볼까 걱정했다면서도 이번만큼은 리원이의 뜻을 따라주기로 했다.

함께 식당에 도착한 안정환과 리원이. 이혜원이 식당에 미리 와 있었고, 리원이의 염색한 머리를 보고는 신기해했다. 잠시 후 미용실에서는 보지 못했던 리원이의 밝은 머리를 발견한 안정환은 "너무 진한거 아니니"라면서 과거 자신은 과산화수소를 발라 염색했다 말했고, 리원이의 입에 고기를 넣어주면서 "참 잘 먹어 리원이는"이라며 사랑스러운 듯 바라봤다. 안정환은 리원이에게 나중에 자신같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면 어떨것 같냐 물었지만, 리원이는 눈을 마주치지도 않고 좋지도 싫지도 않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대부분의 딸을 가진 친구들을 보면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할래"라 말한다면서 어린시절 리원이도 그랬지만, 커가면서 정반대가 되어간다며 이혜원이 아이들 앞에서 자신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해서 그런거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성이의 휴학이 충격으로 다가온 강주은. 특히나 아빠와 관련된 이야기로 그렇다는 얘기에 강주은은 유성이에게 언제부터 생각했던거냐 물었고, 유성이는 대학에 다니는 동안 고민했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유성이는 엄마 강주은이 어떤 반응을 할지 모르겠다 말했고, 강주은은 아들 유성이가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왔는데 휴학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아빠 최민수와는 미리 얘기했던 문제냐 물었다. 유성이 그렇다 대답했고, 며칠 전 유성이는 최민수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1년간 휴학할 것임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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