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김우빈 수지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3차례에 걸친 티저 공개만으로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연출 박현석/극본 이경희) 측은 1차, 2차, 3차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차 티저엔 김우빈의 저돌적인 사랑 고백, 2차 티저엔 김우빈 수지의 달달한 무릎베개 신, 3차 티저엔 수지의 '멜로 눈빛'이 담겨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상황이다.
먼저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 달 18일 1차 티저를 기습 공개하는 초강수를 뒀다. 1차 티저에선 수지와 김우빈의 인터뷰 에피소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톱스타 역 김우빈은 인터뷰 도중 시크하게 "막 살거예요. 마음에 안 드는 새끼들 다 죽여놓고, 클럽가서 여자들도 꼬시고, 매일 여자 바꿔가면서 잠도 자고"라고 파격발언을 내놔 PD 역의 수지를 발끈하게 했다. 수지는 자신의 저지에도 불구, 김우빈이 막말을 퍼붓자 "방송이 장난같아 보여요?"라고 따지기에 이르렀다. 이어 김우빈이 "나랑 연애할래요 노을 PD님? 딱 3개월만 겁나 진하게"라고 기습 제안했고, 이에 흔들리는 수지의 눈빛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달 26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김우빈과 수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공개됐다. 티저 속 김우빈과 수지는 티격태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다 수지는 "나보고 어떡하라고?"라고 따졌고, 김우빈은 "우리 사귀자!"라고 말해 수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김우빈과 수지의 연인 놀이(?)가 시작됐다. 수지는 도서관에 있는 김우빈을 찾아가 "우리 자기 수업 다 끝났쪄?"라며 애교를 부렸다. 얼떨결에 포옹도 하고 무릎베개도 해줬다. 그렇게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가짜 연애를 시작, 티저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8일 공개된 3차 티저에는 다큐멘터리 PD로 분한 수지(노을 역)가 톱스타 김우빈(신준영 역)의 콘서트 현장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카메라 렌즈에서 시선을 옮겨 무대 위 김우빈을 응시하는 찰나의 표정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를 질끈 올려 묶어도 빛을 발하는 수지의 미모는 김우빈과 환상 케미를 이루며, 2016년 하반기를 휩쓸 역대급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속물적인 다큐 PD(수지 분)과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 분)로 다시 만나 그리는 애틋한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7월 6일 '마스터-국수의 신'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촬영 종류 후 진행된 첫 내부시사에서 많은 박수가 쏟아져나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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