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전설 홍서범을 노래하는 첫 타자로 뮤지컬 여신 삼 인방이 출격했다. 11일 방영된 KBS 2T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 하다'(이하 '불후')에 종합 예술인 홍서범이 떴다. 홍서범은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작곡·작사·프로듀싱을 거쳐 최근 채널A의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까지 예능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쳤다.
홍서범은 1980년 TBC의 '제 3회 젊은이의 가요제'를 통해 밴드 '옥슨80'의 일원으로 '불놀이야'를 열창한 끝에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당시의 인기는 압도적이어서 전국에 캠퍼스 밴드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경연자 라인업은 3년 5개월만에 '불후'를 찾아온 뮤지,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대형 신인 걸그룹 I.O.I, 뮤지컬 여신으로 등극한 김지우 등 쟁쟁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수현은 홀로 무대에 도전하며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보이스에 다른 패널들의 기대가 몰렸다.
본격적인 경연은 듀엣곡 '내 사랑 투 유'를 시작으로 세 명의 뮤지컬 디바 김지우·강웅곤·오시나가 출격했다. 김지우는 고교 시절 첼로를 전공했으며 가족 중에는 송골매 출신의 베이시스트 김상복이 있다. 이처럼 남다른 음악 유전자를 타고난 김지우와 강웅곤·오시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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