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 tvN 제공
사진=O tvN 제공

이혼 소송 중이라고 알려진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난생 처음 남편 앞에 무릎 꿇은 사연을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해 11월 19일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신랑이 결혼 초에 기선 제압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지, 안 그래도 센 성격인데 지지 않으려고 하더라. 부부싸움 끝에 무릎을 꿇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상중과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을 놀라게 만든 사연은 이렇다. 이지현은 "나는 자존심을 세우려던 게 아니었는데 남편은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게 아니라면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려고 꿇었다"며 "남편은 진짜 꿇을 줄은 몰랐을텐데, 할 말이 없어졌을 것 같다. 보란듯이 무릎 꿇고 칼 갈고 있는 거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이지현이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과 남편은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뒤 딸과 아들을 낳았다. 결혼 이후 MBC ‘내일도 승리’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