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신서유기2’ 멤버들이 옥룡설산에 오른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강호동, 안재현, 은지원, 이수근이 옥룡설산에게 게임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드디어 늘 화가 나 있는 ‘옥룡설산’의 실체를 감상하러 나섰다. 날씨마저 이들의 산행을 도와 맑은 날씨가 멤버들을 반겼다.

고산지대로 오르던 멤버들은 차량 안에서 터진 과자봉지를 보고 해발고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에 은지원은 “설마 사람들이 터지거나 하는 일은 없겠지?”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블카에 탑승하자 안재현의 수난시대가 열렸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안재현은 안전장치도 없는 케이블카를 타고 두려움에 떨었다. 특히 매번 맞이해야하는 기둥부근을 지나갈 때마다 흔들리는 케이블카에 안재현은 강호동의 팔을 꼭 잡고 놓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안재현은 간간히 눈을 뜨며 영혼 없는 반응으로 옥룡설산의 장엄함을 설명한 뒤 연신 눈을 감고 그 상황을 버티며 웃음을 자아냈다.

옥룡설산에 도착한 멤버들은 설산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옥룡설산을 향해 소원을 빌었다는 강호동은 “우리 아들 훌륭한 운동선수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둘째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옥룡설산에서 흘러 내려온 에메랄드 빛 강줄기를 보면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강줄기를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찍고 있는 신혼부부들을 지켜보던 안재현은 그들에게 남다른 시선을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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