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의 ‘케미’가 폭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공심(민아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안단태(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도 안단태는 공심의 ‘수호천사’로 활약했다. 제주도에서 일을 하다가 월급을 받지 못한 공심이 제주도 원예농장 직원으로부터 “돈을 가져간 이사장이 지금 출국을 하려고 한다”라는 연락을 받고 안단태와 함께 그를 잡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안단태는 그녀를 위해 마치 이사장의 출국을 돕는 사람으로 변장을 하고는 이사장을 유인했다. 이사장은 자신에게 가짜 비자와 여권을 주지 않는 안단태를 답답해 하다가 안단태의 입에서 ‘공심’이라는 이름이 나오는 것을 듣고 자신이 잡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로써 이사장을 잡은 공심은 첫 월급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공심을 도와준 안단태는 공심과 함께 미술도구를 사기 위해 문구점으로 갔다. 그림을 그릴 때 쓰는 물감, 스케치북 등을 잔뜩 고른 안단태는 이를 공심에게 건네면서 “저번에 약 먹으라고 준 그림 봤어요”라며 “일단 저는 공심 씨 팬이에요. 아무리 유명한 미술가들도 처음엔 팬 한 명으로 시작했겠죠?”라면서 공심의 그림 그리는 취미를 응원했다. 안단태의 응원에 감동을 받은 공심은 그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안단태는 공심이 페인트 테러를 당하게 됐다는 것을 알고 바로 그녀의 집으로 달려왔다. 놀란 공심을 다독이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초자종을 들은 안단태는 해당 사건이 자신이 아닌 석대황(김일우 분)을 노린 일이라는 것을 알고는 공심에게 “걱정하지 말고 집에서 푹 쉬고 있어라”고 말하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공심은 그런 안단태의 뒷모습을 회상하면서 아직 귀가하지 않은 안단태를 걱정해 옥탑방으로 올라갔다. 늦게 귀가한 안단태를 보면서 공심은 “얼굴이 많이 상했다”고 그를 걱정했고 안단태는 “오늘 일이 많기는 했다”라며 공심이 걱정할만한 일들에 대해선 함구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더해지면서 커플 탄생의 예감이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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