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장수원의 냉장고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이찬오 셰프의 대결이 그려졌다.

장수원의 냉장고는 16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함께 동거동락한 만큼 역대급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들이 곳곳에서 발견되어 스튜디오를 경악케했다. 이어 장수원은 "면 보다 밥심이다 집밥을 별로 안좋아한다"며 반전 입맛을 알렸다.

장수원이 별로라고 한 어머니의 요리를 맛 본 셰프들은 의외의 좋은 맛에 장수원의 입맛을 사로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을 예감할 수 있었다. 장수원은 "설렁탕에 소금을 안 넣고 그냥 먹는다"며 강한 맛을 선호하지 않음을 알리며 셰프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순한 입맛과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는 장수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미카엘셰프와 이찬오 셰프가 '묵은 냉장고 속 보물 찾기 괜.찮.아.요'주제에맞춰 이찬오 셰프는 오트밀과 삼겹살을 이용한 '오트밀 맛있삼'요리를 준비했다. 이찬오 셰프의 설명에 MC 김성주는 "오트밀을 이용한 요리는 맛이 텁텁할 수 있다"며 걱정을 해 어떤 요리가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김성주의 말에 "텁텁한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입맛을 알리며 이찬오를 당혹케했다. 반면 미카엘 세프는 "불가리아식 미트볼 국물 요리"라며 요리를 소개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카엘의 요리 설명에 MC 김성주는 "미카엘 셰프가 영리하다 젝키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사용했다"며 소개하자 장수원은 미카엘 셰프의 요리를 기대하는 모습이 선보였다.

15분의 짧은 시간동안 요리를 만든 미카일 셰프의 '미카옐로'가 먼저 완성되면서 장수원이 시식을 하자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 익숙한 듯 한 맛이다"며 미카엘 셰프의 요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모두의 우려 속에 만들어진 이찬오 셰프의 '오트밀 맛있삼'을 맛 본 장수원은 맛에 놀란 듯한 계속해서 먹는 못브을 보여 셰프들을 궁금케했다. 장수원은 "삼겹살과 오트밀이 느끼할 것 같았는데 맛있다 오트밀이 부족하다"며 입이 짧은 장수원이 계속 먹자 셰프들이 놀라워했다.

장수원은 이찬오 셰프의 '오트밀 맛있삼'을 선택하며 "먹는 순간 행복한 느낌"이라며 뽑은 이유를 밝히며 이찬오 셰프는 4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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