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2일 방송된 KBS'개그콘서트'에서 '죽어도 못보내'코너에서 송영길이 비둘기로 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민상가든'을 운영하는 주인으로 등장하며 닭과 오리를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병철은 유민상의 '민상가든'을 찾으며 삼계탕을 주문하며 '민상가든'의 닭가족을 떨게만들었다.
닭가족의 가장역인 송왕호는 "이럴줄 알았다 오늘 어쩐지 모이가 많더라"라며 주인 유민상에 대한 배신을 말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그려내 웃음을 유발시켰다. 송왕호는 "인간적으로 여자와 애들은 건들지 말자"며 말을 하며 유민상을 원망했다. 유민상은 닭 송왕호의 말에 "아니다 손님 안받는다"며 송병철을 불러 예약을 취소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송병철이 "단체 예약하려고 했는데 "라며 말을 잇자 송왕호는 "애들 학비까지 내야 되는데"라며 주인의 사정을 이해하며 스스로 몸을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닭 가족의 모습에 옆에 있던 오리역 오기환이 "이틀동안 날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송왕호와의 우애를 보이며 웃음을 유발시켰다.
유민상은 "손님이 삼계탕을 원했다 오리백숙이 아니다"며 말리자 오리역 오기환은 "삼계탕 가격에 오리백숙을 주면 좋아할꺼다"며 말을 이어 객석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시켰다.
비둘기역인 송영길이 이런 갈등을 하고 있는 '민상가든'을 찾으며 "여태 먹은 모이값을 하겠다"며 닭과 오리를 대신하려고 하자 유민상은 "비둘기는 안된다"며 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상의 말에 송영길은 "비둘기가 아니라 닭둘기다"며 일침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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