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이화여자대학교를 찾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이화여자대학교를 방문한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 차태현,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학특집의 방문지로 이화여자대학교가 정해졌다는 사실에 크게 환호했다. 여학생들이 많다는 사실만으로도 정준영과 윤시윤은 제 자리에서 방방 뛰면서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화여자대학교에 방문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바로 학교 투어를 도와줄 멘토들이었다. 다섯 명의 여학생들과 한 명의 남학생으로 이뤄진 멘토단은 ‘1박2일’ 멤버들과 파트너를 맺고 투어에 나서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김종민은 프랑스 교환학생인 막심과 파트너가 될까봐 노심초사 했다. 김종민이 남자와 남다른 ‘케미’를 과시한다는 세간의 소문을 의식했기 때문에 막심과 파트너가 되는 것을 걱정한 것. 마지막까지 차태현과 막심을 두고 긴장하고 있던 가운데 막심이 차태현의 손을 잡으며 김종민을 안도하게 했다.
이후 본격적 캠퍼스 투어가 시작됐다. 정준영은 멘토 학생에게 “미팅은 어디에서 하느냐”면서 “1박2일 멤버들과 미팅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제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공간인 ECC(이화여대 캠퍼스 콤플렉스)에 있던 차태현은 멘토인 막심과 단호박 스프를 나눠먹으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김준호는 멘토 학생과 함께 체육관을 들러서 체육을 잘 한다는 허세를 부리다가 그만 실제 실력이 들통 나면서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역시나 ‘먹방’을 빼놓을 수 없었다. ‘이화사랑’에서 파는 참치김밥을 맛보기 위해 일찌감치 와 있던 데프콘은 학생들로부터 김밥을 얻어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캠퍼스를 다 둘러본 멤버들에게 점심식사 미션이 내려졌다. 각자 멤버들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내의 장소를 찾아 물건을 구입하거나 사진을 찍고, 학생들의 머리를 묶어줘야 했다. 그 가운데 윤시윤은 이화여자대학교의 3대 먹거리를 사오라는 미션을 받아 발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윤시윤이 너무 뛰어다니는 바람에 VJ가 그를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자신 때문에 멘토 학생이 점심식사를 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며 최선을 다해 미션을 수행하려 했다.
한편, 난관을 겪고 있는 멤버도 있었다. 정준영은 21명의 학생들과 계단에서 특정 배열에 따라 사진을 찍으라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그러나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찾기 힘들었던 정준영은 “이대로 망하는 것인가”라며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션의 결과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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