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예솔 기자] ‘가요광장’ 9년차 DJ 인 이현우가 평소 자신의 실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가수 이현우가 출연해 9년차 DJ의 라디오 실수담을 털어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가요광장’의 청취자들은 이현우가 출연하자 “알파리가 나왔다”며 그를 반겼다. 이에 DJ박지윤은 “알파리가 뭐냐”고 물었고 이현우는 “평소 영혼 없이 얘기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별명이 알파리다”라고 말했다.
이현우는 “9년 째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나서 라디오를 하러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이현우에 대해 “목욕이 좋아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심현보와 지선이 함께 부른 ‘목욕이 좋아’를 심현보가 부른 ‘지선의 목욕이 좋아’로 읽은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DJ박지윤은 “심현보가 착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심현보랑 친하니까 망정이지 아니었음 큰일 날 뻔 했다. 심현보를 관음증으로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른 청취자는 “샤이니의 ‘링딩동’을 ‘딩동댕’으로 읽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DJ박지윤은 “정말 그랬냐”고 되물었고 이현우는 “그런 적 있다”며 부끄러워했다.
DJ박지윤은 “실수담 많이 보내 달라. 이런 것도 다 DJ의 묘미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SS501의 노래도 잘 못 말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현우는 “예전에 SS501의 노래 ‘내 머리가 나빠서’를 ‘내 며느리가 나빠서’라고 읽은 적이 있다”고 말해 또 한 번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DJ박지윤은 “김흥국씨의 실수담인 줄 알았는데 이현우씨가 한 것이었다”며 “선배 DJ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현우는 2007년부터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 DJ로 활동하며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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