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진짜사나이' 포병숫자 훈련에서 최고의 엘리트는 누구였을까.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포병숫자 훈련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적군을 향해 돌진하라"라며 아드레날린을 분출하며 훈련에 임하는 멤버들은 특급 전차장으로 빙의하며 날렵한 전차부대의 포스를 자아냈다.
하지만 포탄 소리에 담력훈련을 예상케 하는 긴장된 모습을 자아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우지원은 "군대라면 전차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설레고 기뻤고 좋았다"라고 전차에 탑승한 소감을 드러냈다. 도착기념으로 연막탄이 축포되자 박찬호는 "긴장이 정말 됐다.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중대장은 "우리 기계화부대에서 방심은 죽음이다"라며 "여러분들이 모두 안전하게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다음 교육은 전차 탑승전 시호통신 훈련을 시작하겠다"라고 시호통신 교육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이어진 포병숫자 훈련이 시작되자 잭슨은 손을 들고 "포병숫자 뭡니까"라고 재차 질문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잭슨은 교관의 말을 자르며 계속해 질문을 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포병숫자마다 다른 수신호를 가지고 있는 포병숫자 훈련은 각자의 숫자마다 나타내는 동작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깊게 자세를 살펴야한다.
이해가 되냐는 질문에 조재윤은 "저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몰랐다"라고 말했고 잭슨과 뱀뱀은 "너무 그냥 헐"이라며 머리가 아프다라고 괴로워했다.
특히 이상민과 이상호를 헷갈린 선임은 "왜 이렇게 얼굴이 닮았냐"라며 호통쳤고 두 사람의 이름을 번갈아 부르며 곤란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안겼다.
포병 숫자를 계속해 오답으로 표현하는 멤버들로 인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 포병 숫자 훈련에서 잭슨은 산뜻한 출발로 고난도 삼까지 성공했다. 이어 복잡해지는 동작들에서도 선전해 "의외다. 놀랐다"라고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무사히 훈련을 마친 잭슨을 향해 선임병은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라고 박수를 건넸다. 포병숫자에 구구단을 접한 훈련에서는 훈련과 함께 동작도 외워야하는 이중고로 인해 곤란스러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찬호는 훈련할때가 가장 좋다라는 자막과 함께 또 다시 훈련에 매진하며 연습을 이어갔다. 잉꼬커플은 과한 스킨십으로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벌이며 떨떠름한 선임들의 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이후 선임병은 호우커플을 먼저 호출해 시범을 보였다.
구구단 라이벌 매치에서 코리안특급과 코트의 황태자는 함께 전우들의 앞에 섰고 박찬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몸으로 외우거나 눈으로 외우는 것은 잘한다"라고 털어놨다.
우지원은 "30가지 전술이 공격에 있다. 그걸 다 외우고 머리에 담아야한다. 우리는 스포츠다 엘리트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우지원은 오답을 외쳤고 "굴욕이었다"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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