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생활의 달인’ 비빔면, 탕수육, 식빵, 원단의 달인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원단계를 주름잡고 있는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비빔면의 달인으로 일본식 비빔면의 달인 지동석 달인과 고기비빔국수의 최혜진 달인, 비빔쫄면의 달인 이종오 달인과 김채영 달인의 비법이 등장했다.
일본식 비빔면의 달인 지동석 달인은 독특한 가루를 고명으로 얹으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 재료는 바로 고등어였다. 조린 무와 함께 찐 고등어를 자연건조로 말려서 가루로 낸 것. 이 가루가 바로 천연 조미료가 되는 지동석 달인의 비결이었다.
쇠고기 비빔국수 최혜진 달인의 비빔국수 소스는 과일 뿐만 아니라 엿기름을 짜서 천연 재료로 단맛을 냈다. 비빔쫄면의 달인 이종오 달인과 김채영 달인은 맵지 않은 고춧가루를 쓰고 있었다. 고춧가루의 비밀은 바로 땅콩과 호두였다. 고춧가루와 함께 땅콩과 호두를 볶아서 고소함과 맛을 살리고 고춧가루 특유의 쓴맛을 없앤 독특한 소스를 만들 수 있었다.
원단의 달인 한충연 달인은 남다른 솜씨로 원단을 재단하고 있었다. 자 없이도 팔과 몸을 이용해 원단을 정확히 측정하고 빠른 속도로 원단을 잘라내는 모습은 제작진으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도록 했다. 한충연 달인은 “이 곳에 취직을 원해서 들어오게 됐고, 처음 한 달은 선배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보다 빠르게 할 수 있을 지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한충연 달인은 눈을 감고도 정확하게 원단을 잘라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식빵의 달인 진희정 달인은 독특한 재료를 이용해 식빵을 만들고 있었다. 알로애를 이용해 1차 반죽을 한데 이어 레몬 껍질을 통과시킨 술과 계란물을 섞어서 1차 발효 반죽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통해 반죽이 보다 쫄깃하게 만들어 질 수 있었고, 밀가루 잡내를 없앨 수 있었다. 진희정 달인은 “몸이 조금 힘들어도, 하고 싶은 일을 재밌게 하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찹쌀 탕수육의 이약한 달인은 최고 수준의 중식요리를 만들고 있었다. 그가 가장 자랑하는 메뉴는 바로 찹쌀 탕수육이었다. 이약한 달인은 바삭한 탕수육을 만들기 위해 숙성된 찹쌀 반죽을 이용하고 있었다. 게다가 해당 찹쌀은 중국 술인 백주에 한차례 끓여서 찹쌀에 은은한 향을 더했다. 그렇게 익힌 찹쌀은 채에 걸러서 부드럽게 만든 후 탕수육 반죽으로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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