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진지희가 화려한 과거의 강예원을 알게됐다. 13일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의 3화가 방영됐다. 앨범을 보던 진지희(신옥희 역)는 강예원(양백희 역)의 본명을 알게되며 "울엄마가 백희였어. 우리 양여사가 전설의 그 백희라고"라며 깜짝 놀란다.

진지희는 집에 돌아와 여지껏 사이가 좋지 않은 엄마로만 생각했던 강예원을 본다. 이어서 격투기를 보며 콩나물을 다듬는 모습을 보면서 "발톱을 숨기고 젓갈장수로 지내는 호랑이에게 18년을 개기고 살아왔던 것이다"라고 되뇌인다.

전보다 한껏 얌전해진 진지희는 밥상을 차리는 강예원의 몸짓에 움찔거리며 주눅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의 학창시절이 궁금했던 진지희는 결국 질문을 던진 끝에 강예원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혼자 고상한척 다하더니 나보다도 못하네"라며 그녀를 비난한다.

진지희의 추궁에 강예원은 "배가 불러서 못가겠더라"라며 임신한 상태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수가 없던 사실을 말해 진지희를 머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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