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이 심영순에게 칭찬을 받았다.

14일 올리브TV에서 방송된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심영순에게 칭찬받는 박수진과 혼나는 기은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이 내준 숙제로 물김치를 담가온 박수진과 기은세. 이날 심영순은 기은세의 물김치에 대해 “훨씬 시원하고 맛있다”고 평가했고 박수진의 물김치는 “맵고 달다”며 목이 맵다며 기침을 했다.

박수진은 “역시 수제자야 이런 반응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라며 좌절했고 심영순은 “수진이는 수진이 입맛이 아니야”라며 임신한 박수진을 격려했다. 이에 심영순은 박수진의 물김치를 손본다고 말했다. 심영순은 피망, 마늘, 굵은 소금, 심미즙 3큰술을 투척한 후 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 박수진이 담근 물김치에 넣었다.

이에 설탕을 쏟아 부은 듯 몹시 달고 강한 매운 맛으로 기침 유발까지 했던 박수진의 물김치는 담백하고 시원한 맛으로 변신했다. 박수진은 “어떻게 5분도 안돼서 이렇게 될 수 있지?”라며 놀라워했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심영순은 “우리 음식은 조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심영순은 기은세의 물김치를 수박 국수로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심영순은 각자의 스타일로 창작해 겉절이를 20분 만에 완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박수진은 곧바로 배추를 자르고 소금에 절인 후 감 잡히는 대로 만들기를 시도했다. 이것 저것 넣은 박수진은 스스로 감탄하며 “오 맛있어”라고 기뻐했다. 반면 기은세는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며 6분을 소요했다. 계획을 마친 기은세는 꼼꼼하게 요리를 해나갔고 감에 의존하는 박수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기은세의 요리에 대해 심영순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섞인 거야. 한국음식도 아니고 외국음식도 아니고”라며 “한식을 하려면 한식답게 간장, 젓갈, 새우젓을 쓰든지 해야 하는데 이거는 죽도 밥도 안 돼”라며 비난했다.

반면 박수진에 요리에 대해 심영순은 “느끼한 맛을 확 잡아주는 젓갈을 넣어서 깔끔해”라며 칭찬했다. 또한 “수진이 오늘 참 잘했어”라며 “내 제자다워”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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