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조준형CP는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세트장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심나연/극본 양혁문 노선재)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전개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시작할 때 전체 스토리 라인을 짜놓고 한다"고 말문을 연 조CP는 "전체 시놉시스를 짜놔야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 미술이나 이런 부분을 사전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현대극처럼 바로바로 준비해서 찍을 수 없는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조CP는 "지금 10회까지 나간 건 제작진 의도대로 다 나온거다. 거기서 염정아 포텐이 터져서 그쪽으로 더 이야기를 몰고 이런 건 의도한 적도 없다. 우리 스토리 라인으로 이렇게 흘러가고 홍주라는 역할이 거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맞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간 거다.
흑주술이 소품이 된다라기보단 어떻게보면 흑주술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다. 그 와중에서 허준과 서리라는 친구들이 어렸을때부터 그런 고난을 겪고 성인으로 성장해왔을 때 어떤 고민을 갖고 세상에 대한 시각을 바라보고 가는가, 그런 이야기들을 성장시킬 생각이다.
지금 홍준과 서리가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기성 세대 두 분은 과거 어떤 고민을 두고 살았을까, 그리고 지금 현재 어떤 행동을 하고 계실까. 이것들이 같이 맞물려나가는 이야기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한편 ‘마녀보감’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반환점을 돌고 이제 2막에 돌입했다. 지난 주 방송된 ‘마녀보감’에서는 최현서(이성재 분)이 소격서로 돌아오면서 홍주(염정아 분)와의 대립이 첨예해진 가운데 마의금서 마지막 장의 비밀, 붉은 도포의 정체 등이 밝혀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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