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손예진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손예진은 1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 뒷이야기와 함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이날 손예진은 "난 내가 작년에 결혼을 했었을 줄 알았다. 34살에 하고 싶었으니까. 그런데 35살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손예진은 "글쎄, 그런 것도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처녀가 많아지고 결혼을 못하게 된다는 말을 절감하고 있다. 주위에서 결혼도 많이 하고 친한 친구들도 곧 결혼도 하고 애가 있는 친구도 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엔 또 결혼 안한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난 완전 독신주의는 아닌데, 아직은 조금 일적으로 오로지 일에 집중하려면 결혼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일이 더 좋다"며 "사실 그게 날마다 다르다. 어떤 날은 '이러다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러다가 '아냐 이렇게 사는 게 편할 수도 있다'고 그러고 말이다. 대신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은 뭣하러 결혼을 하려 하느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그린다. 손예진이 딸의 실종 후 충격적 진실과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정치인의 아내 연홍 역을 맡았으며, 김주혁이 연홍의 남편이자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이자 딸의 실종 소식에도 냉철하게 이성을 유지하는 종찬을 연기했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비밀은 없다’ 손예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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