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더없이 좋은 날씨에 행복해하며 허영지의 한강 공원 산책이 공개됐다. 1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영지깨비와 함께하는 밤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향초와 아름다운 악세서리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방송 처음부터 수제 상품에 큰 관심을 가졌다. 길을 가다 찾은 팔찌 가판대에서는 걸음을 멈춰 한동안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영락없이 나들이 나온 즐거운 소녀 모드에 바라보는 팬들은 흐뭇한 마음을 비쳤다.
10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시원한 것이 먹고 싶다고 말하는 허영지는 발견한 쥬스를 먹고 싶어했으나 줄이 너무 긴 나머지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이후에도 먹고싶은 것이 발견됐으나 북적대는 한강에서 줄이 짧은 곳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았다.
외국 팬을 위해 한강을 보여주기로 결심한 허영지는 멀리서 배가 보이자 거침없이 뛰어가 배를 비췄다. 그녀는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강 경치를 바라보았다. 이어서 카메라 앞에서 핑크빛 머리를 휘날리며 빙글빙글 돌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막간으로 댓글을 읽어주던 허영지는 '허송연 화이팅 해주세요'라는 말에 "저희 언니가 보고 있나봐요. 허송연 화이팅"이라며 친언니를 향한 응원 메세지를 외쳤다. 팬들의 각종 요청에 최대한 응해주며 '세일러문 포즈'까지 지어보였다.
허영지는 길을 걷다 발견한 라이브 공연에 걸음을 멈춰 감상하면서 유려한 무대매너에 엄지를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그녀는 맛있는 것을 사먹기 위해 직접 카드를 갖고 나왔다며 이리저리 먹거리를 찾으러 다녔다.
방송 말미에서 허영지는 큰 보폭으로 한강을 건너며 "나 다리길죠? 영지는 다리가 길다!"라며 활짝 미소를 보였다. 그녀는 첫 'V앱'에 대해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와중에도 한강에서 펼치는 수상 스포츠를 놓치기 싫은 허영지는 카메라를 급하게 돌려 팬들에게 영상을 전했다.
이번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네이버 'V앱'을 통해 상큼 발랄한 허영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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