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할리우드의 두 미남스타 맷 데이먼(45)과 라이언 레이놀즈(39)가 내한을 추진 중이다. 실물 영접에 목말랐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15일 오전 영화 '크리미널'(감독 아리엘 브로멘) 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한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크리미널'은 기억이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극중 라이언 레이놀즈는 테러조직을 뒤쫓는 CIA요원으로 출연한다.
'크리미널' 측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방한은 7월 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배우 본인 역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 홍보 당시 자신의 SNS에 데드풀 코스튬을 입고 소주병을 든 이미지와 함께 국내 흥행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를 향한 국내 관객의 사랑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에는 배우 맷 데이먼이 내한을 추진 중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최근 영화 '제이슨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큰 시장으로 떠오른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
하지만 '제이슨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맷 데이먼에) 방한을 요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확답을 받은 바 없다"라며,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은 할리우드에게 무시할 수 없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지난 4월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는 이를 반영해 한국에서 최초 개봉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루소 감독은 "한국 영화 시장에 존경심과 존중하는 마음이 크다. 개봉 날짜는 한국 시장이 제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한 바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과 맷 데이먼 '제이슨 본' 시리즈 역시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었다. 이들의 내한 추진도 이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라 봐야한다. 과연 이들은 한국 팬들이 내민 손길에 응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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