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옥중화’ 고수가 윤유선의 죽음 앞에 오열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창사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고수(윤태원 역)는 어머니처럼 따르던 윤유선(김씨부인 역)의 죽음으로 분노를 터뜨리며 오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고수는 윤유선을 독살하려한 박주미(정난정 역)의 계략을 밝혀낼 유일한 증인, 하녀 ‘명선’을 눈앞에서 잃고 말았다. 박주미는 하녀 ‘명선’에게 사주해 윤유선의 식사에 독약을 넣어 조금씩 죽어가도록 계략을 꾸몄으나, 고수와 진세연(옥녀 역)에게 계획을 들킬 위기에 봉착하자 ‘명선’을 제거했다.
박주미의 악행으로 인한 고수의 난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주미가 사주한 독약으로 서서히 몸이 나빠져 가던 윤유선이 숨을 거둔 것. 품안에서 생을 마감한 윤유선을 보며 고수는 끝내 오열하고 말았다.
어머니처럼 따르던 윤유선을 잃고 슬픔에 잠긴 눈과 분노를 토해내는 목소리로 오열하는 고수의 연기는 시청자의 탄식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어 빈소를 찾아 온 정준호(윤원형 역)에게 박주미의 악행을 고하며 절규하는 고수의 연기는 시청자의 마음까지 아리게 했다.
희노애락 감정연기를 자유자재로 펼치며 ‘옥중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가고 있는 고수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 그리고 더욱 깊어진 그의 한이 어떻게 해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옥중화’ 15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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