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6일 방송된 JTBC'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김흥국이 아내와 딸 바보의 모습을 드러내며 디자이너들을 긴장케했다.

김흥국은 시종일관 김구라와 전현무의 질문에 동문서답의 대답으로 곤란케하는 모습과 호통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예능신 다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흥국은 아내를 위한 안방을 소개하는 중 김구라가 "평소 어떻게 자는지 보면 도움된다"며 말을 하자 침대에 드러누워 방송을 진행해 이경규에 이어 눕방을 선보였다.

방소개 내내 누워있는 김흥국에게 김구라는 "언제까지 누워 있을꺼냐"며 말을 하자 김흥국은 어이 없는 표정을 지으며 "너가 일어나라고 안했잖아"라며 이유를 밝히며 김구라를 당혹케했다.

김흥국은 유학가 있는 딸의 이야기에 활짝 웃음을 보이며 "예쁘다"며 가지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딸바보 아빠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김흥국은 "치어리딩이나 연기, 노래도 다 배우고 있다 인기많다"며 팔불출 아빠의 딸 자랑이 이어졌다. 하지만 어김없는 말실수로 "원주민스타일로 영어도 잘한다"며 원어민을 원주민으로 바꿔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전현무는 "딸이 예쁘다"며 칭찬해 김흥국을 더욱 기쁘게했다. 딸 자랑과 함께 미모의 아내에 대한 사랑까지 드러냈다. 김흥국은 "미국에 가있는 딸고 아내가 여름방학에 돌아온다 방을 보고 못 돌아가게 만들고 싶다"며 안방 변신에 대한 조건을 달았다.

김흥국은 리모델링에 대한 금액으로 99만원을 불렀으나 "아내와 딸을 위한방이니 좀 더 써서 그 두배를 하겠다"며 말을 잇자 전현무와 김구라는 "좀 많다 140만원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며 MC 다운 재치로 김흥국에게 조언하며 140만원에 아내의 마음에 드는 안방을 만들 대결이 선보였다.

김흥국이 의뢰한 방을 맡은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은 "아내를 위한것도 있지만 쓰는 사람은 김흥국씨도 있다 김흥국씨를 위한 축구공 테이블을 만들겠다"며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디자이너나르-홍윤화는 여성 취향에 저격하는 소품들과 아카시아 원목으로 통일감을 살린 깔끔한 디자인으로 김흥국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김흥국은 디자이너 나르-홍윤화의 쇼룸을 보는 순간 "바로 이거다"며 환한 웃음으로 방을 맞이했다.

김흥국의 마음에 쏙 든 나르-홍윤화의 방은 아쉽게도 김흥국이 제시한 140만원보다 좀 더 나가는 비용이 발생하면서 디자이너 나르는 "더 나온 금액은 내가 내겠다"며 말을해 우승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데코릿-문희준의 팀은 추국공 테이블에 이어 베드헤어를 직접 만들며 김흥국의 일상적인 생활의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장점을 부각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세심함과 배려심을 녹아 디자인한 데코릿-문희준 팀이 김흥국의 선택을 받아 4승을 거머쥐었다.

김흥국은 "내가 마음에 드는건 따로 있다 딸과 아내를 생각해서 데코릿의 쇼룸을 선택했다"며 뽑은 이유를 밝혔다. 김흥국이 딸과 아내가 한국에와 만족해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전하며 인테리어 대결이 끝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