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혜정이 딸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빅마마 이혜정이 출연해 취미를 묻는 질문에 근래에 커진 고민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오프닝에서 요즘 취미가 없어서 무기력하신 분들이라며 게스트 이규한, 이혜정, 샤넌을 소개했다. 이혜정은 본인이 사실 어릴적부터 세상에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았다고 밝히며 “이것 저것 다 좋아하는데 좀 산만했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최근에는 “죽을 것 같은 스트레스가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를 묻는 MC들의 말에 이혜정은 “제 딸이 제가 보기에는 그냥저냥 그만하면 괜찮은데 결혼을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집에서 자고 있는 딸을 이렇게 보고 있으면 원수를 보는 느낌”이라며 “서른 다섯이나 먹어서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혼기가 지난 딸을 데리고 있는 대부분 엄마들의 보편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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