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은표가 죄수에 폭행을 당했다. 19일 MBC 주말극 ‘옥중화’에는 식량난에 시달리는 국고 때문에 이 여파가 전옥서까지 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대식(최민철)은 죄수들을 모두 불러모아 앞으로 하루에 두 번 먹던 죽을 한번으로 줄이겠다고 전했다. 대신 가족들의 옥바라지를 전면 허용하겠다며 모자라는 식량을 이로 대신하라고 했다. 그러나 사가에서 역시 먹고 살기가 힘든 이들 죄수들은 정대식의 말에 반발하는 뜻을 내비쳤다.
뾰족한 수가 없는 정대식이 엄격하게 이들을 움직이는 것을 대책이라고 내놓은 상황에 화는 엉뚱한 곳으로 뻗치기 시작했다. 옥녀(진세연)은 배식을 하러갔다가 친한 죄수 몇의 푸념을 들으며 어찌할바를 몰라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밖으로 나오던 옥녀는 마침 치료를 받고 있넌 지천득(정은표)를 발견하고는 다급하게 달려갔다. 무슨 일이냐 묻는 말에 지천득이 “아무것도 아니다”고 대답하자 유금(안여진)은 “죄수 하나가 밥그릇을 머리에 던졌어”라며 속상해 했다. 지천득은 “그나저나 앞으로 석달을 어떻게 버텨야할지 모르겠다”며 급격하게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전옥서 내 기류를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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