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20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운동 때문에 가정을 등한시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주부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고민의 주인공은 "결혼한지 4년 되었는데 10번 회사를 그만두었다"며 남편의 운동 사랑을 이야기했다. 이어 주인공은 "극진 가라데와 종합 격투기를 한다 운동 이름을 본따 '극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남편이 빚도 있다 생활이 안된다"며 남편의 이야기를 이었다.

남편이 벌어다주는 월급 140만원에 운동장비 30만원과 각종 세금들을 제외하면 남는 돈이 17만원밖에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세 사람이 생활하는 비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돈에 경악했다.

남편은 "나랑 같이 계속해서 살 껀데 여기 나온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며 주인공에 대한 불만을 먼저 토로하자 MC 군단은 "거기 있는 사람은 다 그런말 한다"며 이야기해 남편과 주인공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남편은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며 경제적인 측면에 대해서 설명하며 "꾸준하게 운동을했다 체육관을 하면서 아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꿈이다"며 남다른 운동 사랑의 이유를 밝혔다.

남편은 장비를 사용하는 비용을 줄이지 않는 것에 "운동 장비는 스님의 목탁과 같고 성경책과 같은거다 꼭 필요하다"며 말하자 MC 군단은 "목탁과 성경책을 매달 사지는 않는다"며 일침하며 가정에 충실하기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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