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랩
사진 :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랩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굿모닝FM’ 장소연이 연기자가 된 계기를 밝혔다.

장소연은 2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노홍철이 자신이 배우가 됐다는 사실에 거듭 놀라움을 표하자 "원래 배우가 하고 싶긴 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말은 못 꺼냈었다. 그러다 고등학생 때 용기를 내서 연극영화과 가고 싶다고 했는데, 옆 반 친구들까지 '미쳤다'고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장소연은 "글도 많이 봐야 하고 책도 많이 봐야 하니까, 연기 전공하지 않고도 배우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전공은 다른 쪽으로 갔다"고 설명했고, "처음에 아버지는 아예 모르셨고, 어머니는 아셨다. 제가 학교 간 사이에 대본을 엄마가 퀵으로 받으셨는데, 정말 놀라셔서 하지 말라고 하셨었다. 그런데 너무 힘들게 오디션 보고 캐스팅 된 거라서 이거 하나만 하겠다고 했고, 어머니가 그럼 이름을 바꾸고 하라고 하셨다. 급하게 바꾼 게 당시 역할 이름이 소연이라서 소연으로 예명을 정했다"고 말했다.

노홍철이 아버지가 TV에서 보고 못 알아보셨느냐고 묻자 장소연은 "아버지도 알아 보셨는데, 설마 하셨던 거다"며 "거의 뉴스만 보시는 분인데 채널 돌리다가 얼핏 보신 거다. 나오는 애가 저랑 닮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바로 학교로 가버리고 어머니는 (제가 아니라고) 묻으셨다"며 "'하얀거탑' 출연하면서 친척 분들이 알아보시니까 그 때 아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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