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청이 김병세의 죽음을 외면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죽어가는 철용(김병세)를 외면하는 태화(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철용은 태화와 물가에서 몸다툼을 벌이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야 말았다. 생각보다 높은 수위에 철용이 헤어나오지 못하자 태화는 살려달라는 그의 손을 뿌리치고 뭍으로 걸어나왔다.

그러나 뭍에 나오기 무섭게 눈 앞에 선 윤호(심지호)의 모습에 태화는 자신의 범죄행각이 발각될까 어쩔 줄 몰라 했다. 윤호는 앞 상황을 모른 채 “아주머니 괜찮으세요? 무슨일이세요”라고 묻다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철용을 발견하고는 “어 저기? 사람이 빠졌어요”라고 말했다.

태화는 어떻게든 자신의 죄를 덮으려 윤호에게 “내가 저 사람 구하려고 물에 들어갔어요”라며 “도저히 나 혼자 구할 수가 없었어요, 나도 죽을 뻔했다구요”라고 변명했다. 다급한 상황에 윤호는 “119 좀 불러주세요”라며 철용을 구하려 물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러나 결국 윤호 역시 철용을 구해내지 못하며 그는 죽음을 맞이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