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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정두홍(49) 무술감독이 임금체불 등으로 노동청에 신고당했다.

20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두홍이 임금과 퇴직금 체불 등으로 신고당했고,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 모씨는 지난달 13일 정두홍 감독을 상대로 임금과 퇴직금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신고했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금액 등 세부사항은 밝힐 수 없다"라면서도, 정두홍 감독이 임금체불건에 휘말린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89년 스턴트맨으로 데뷔한 정두홍 감독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을 거쳐 1992년 영화 '시라소니'에서 무술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쉬리'(1999) '무사'(2001) '공공의 적'(2002) '실미도'(2003)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등에서 무술을 지도하며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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