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이 4회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외개인' 담당 KBS 한경천CP는 20일 헤럴드POP에 "'외개인'이 26일 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외.개.인'은 '어느 날 갑자기 외국에서 개그하러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국내 인기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로, 유상무 성폭행 논란으로 첫 방송이 미뤄지다 지난 5일 우여곡절 끝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했다.

한CP는 "'외개인'은 원래 정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4회 정도 생각했다. 파일럿으로 편성됐고, 추이를 지켜보다 정규편성을 하려 했던 것"이라며 "유상무 때문에 폐지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CP는 오는 7월3일부터는 해당 시간대 예능 '배틀트립' 재방송이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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