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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김혜수가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오는 25일 열리는 소속사 팀장의 결혼식 사회를 자처했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인 스타와 매니저. 동고동락하면서 쌓인 의리는 결혼식에서도 빠질 수 없나 보다. '식구'의 결혼식을 책임졌던 스타들을 모았다.

◆ '결혼식장에서도 국민 MC', 유재석의 무한 의리

방송인 유재석은 평소 주변 대소사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세심함은 매니저를 지나쳐가지 않는다. 그는 지난 2011년 10월 열렸던 매니저의 결혼식에 사회자로 나섰다. 자신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이를 향한 의리인 셈이다.

또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제영제PD 뿐만 아니라 멤버 박명수, 정형돈의 결혼식에서도 사회자로 활약했다. 국민 MC의 입담은 결혼식 장에서도 유효했다.

◆ 이병헌, 가족 같은 매니저는 내가 챙긴다

배우 이병헌 역시 신인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저를 위해 의리를 발휘한 적이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1월 열린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손석우 대표의 결혼식에 사회자로 나섰다.

손 대표는 지난 2001년 말부터 이병헌을 맡았다. 그를 한류스타이자 대배우로 키워낸 1등 공신인 셈이다. 또한 이병헌의 이름을 딴 BH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기도 하다. 파트너를 넘어 가족같은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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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아 윤형빈, '통 크게 쏜다'

매니저의 결혼식에 통 큰 선물로 축하를 하는 경우도 있다. 배우 송윤아는 지난해 열린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지불했다. 당시 그는 자신과 20년을 함께 한 소속사 대표와의 우정의 표시로 결혼식 비용은 물론, 식대까지 부담했다는 후문이다.

개그맨 윤형빈은 지난 2014년 진행된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뛰어넘는 금액을 지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자신과 8년간 함께 한 '식구'를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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