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슈가맨’ 다비치가 피에스타와의 대결에서 압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걸그룹 클레오의 ‘굿 타임(Good time)’을 부른 피에스타와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부른 다비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비치와 피에스타는 등장과 동시에 첨예한 대결구도를 그렸다. 피에스타는 애교스러우면서도 활기찬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다비치는 섹시한 오프숄더 패션을 과시하며 등장했다.
먼저 유희열 팀의 ‘슈가맨’이 공개됐다. ‘굿타임’을 부르며 등장한 클레오는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무대에 섰다. 클레오 멤버들은 노래는 물론 앞서 보여주지 못했던 입담까지 과시하며 매력을 뽐냈다.
클레오 멤버 채정은은 “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이신데 당시 멤버들 성형을 다 우리 병원에서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그러나 실제로 우린 각자 알아서 알아보고 다녔고, 심지어 병원도 알려주지 않을 정도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한나는 “현재 결혼 하고 육아를 맡아서 하고 있다”며 “육아에 지쳐 있는 차에 ‘슈가맨’ 작가로부터 연락을 받고 출연하게 됐다. 나도 나가서 콧바람 좀 쐬겠다고 한 후 나왔다”고 말해 덩달아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 ‘키스’는 놀라운 해체 비화를 털어놓았다. 유희열이 활동을 5개월만 하고 해체한 이유에 대해 묻자 미니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바로 가수로 활동할 당시 연예금지조항 때문이었다. 미니는 “활동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생긴 것을 사장님에게 들키게 됐고, 이에 ‘키스’가 해체되게 됐다”며 “지금도 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슈가맨’들의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 무대를 그린 다비치는 특유의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피에스타 멤버들은 ‘굿타임’을 펑키한 분위기의 곡으로 완전히 바꿔놓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비치가 78점, 피에스타가 22점을 기록하며 다비치의 압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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