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최악의 하루'가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폴라로이드 작동법', '조금만 더 가까이'의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 '최악의 하루'(제작 인디스토리)로 제목을 확정하고 오는 8월 개봉에 앞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진출하는 낭보를 전해왔다.
배우 정유미를 발견한 단편 '폴라로이드 작동법'과 옴니버스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등 감각적인 영상미와 감성적인 뉘앙스의 작품들로 사랑을 받았던 김종관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최악의 하루'가 오는 8월 개봉한다.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매진되면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던 '최악의 하루'는 늘 ‘최선’을 다하지만 ‘최악’이 되어버린 그녀와 세 남자의 늦여름 하루의 데이트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코리아', '해무', '극적인 하룻밤'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는 물론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한예리,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와세 료, 영화 '명량'과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으로 여심을 훔친 배우 권율, 영화 '해무', '로봇, 소리', '오빠생각' 등 다양한 영화와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로 친근한 배우 이희준이 '최악의 하루'를 함께한다.
또한 '최악의 하루'는 오는 6월 23일 개막하는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의 메인 경쟁(Main Competition)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동유럽 최초의 영화제로 오랜 역사를 지닌 모스크바국제영화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조류인간' 등을 초청 상영하며 한국 영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악의 하루'가 초청된 메인 경쟁 부문은 장편 극영화 경쟁 섹션으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김종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환상적인 로맨스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 '최악의 하루'는 8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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