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DB,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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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공항은 패션의 장이 됐다. 공항이라는 장소가 주는 설렘과 특수성 때문일까.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착장하고 입국 게이트에서 포즈를 취하는 스타들 역시 많아졌다. 공항패션을 대하는 스타들의 자세는 셋으로 나뉜다. 특별히 신경 쓰거나, 아예 무심하거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스타들의 이색 공항 패션을 모아봤다.

본사 DB, KBS2TV 방송화면 캡처
본사 DB, KBS2TV 방송화면 캡처

◆ 최지우-샤이니 키, 공항에서 빛을 발하는 패셔니스타

패셔니스타의 클래스는 공항에서도 여전하다. 특히 공항패션의 경우 스타들의 현실감 있는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는다.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는 대표적인 스타는 배우 최지우와 샤이니 키다. 최지우는 최근 스타일리스트가 뽑은 공항패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KBS2TV '연예가중계'에서 "민망해요. 신호등 건너기 전에 서있는 모습이. 민망하고 창피하고 괜히 먼 산 보게 되고 그래요"라면서 소감을 밝혔다.

키는 출국과 입국 때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준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공항패션을 착장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블랙 이너웨어와 화이트 스프링 코트로 세련된 블랙 & 화이트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덤덤한 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본사DB, 네이버 V앱 캡처
본사DB, 네이버 V앱 캡처

◆ 홀로 선 제시카의 공항 활용법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 역시 공항패션으로 잘 알려진 스타다. 하지만 최근 그는 멋스러움을 강조한 패션이 아닌, 천사의 모습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이날 그는 흰 원피스에 천사 날개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이는 제시카의 음원 1위 공약 때문이다. 최근 솔로곡 '플라이(Fly)'로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V앱에서 "영화 기자회견 차 중국에 간다. 제목이 플라이니까 날개를 달고 공항에 오겠다"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팬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공항패션을 이용한 것.

본사DB, 김희철 인스타그램
본사DB, 김희철 인스타그램

◆ '공항패션도 4차원', 슈퍼주니어 김희철

공항패션에서도 성격이 드러난다. 최근 4차원 언행으로 '예능 치트키'로 등극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예측불허의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4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ㅋㅋㅋ'라고 쓰인 마스크를 하고 나타나,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희철의 엉뚱한 공항패션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11월에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코믹한 분장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이날 김희철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캐릭터 리신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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